Brand Story
평범한 시작
인바이즈의 시작은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습니다.
에곤쉴레, 앤디 워홀, 피카소를 보며 예술가를 꿈꾸던 학생들의 친목에서 시작되었죠.
우리들의 꿈은 걸작을 남기거나 대단한 이름을 남기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로지 예술의 정의를 그대로 실현하는 것이 꿈이었죠.
예술의 정의
우리가 정의 내린 예술은 ‘경계를 허무는 일’이었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여러 경계와 마주하는 것이 예술이라고 생각했죠.
그림을 그리거나 음악을 만드는 형태의 예술 뿐만 아니라 누군가의 고정관념, 생각, 법, 제도 등
다양한 영역의 크고 작은 ‘경계를 허무는 일’, 모든 것이 우리에겐 예술이었습니다.
인바이즈의 첫 항해
그러한 생각들을 기반으로 인바이즈의 구성원들이 모였고
2018년 부산의 5평 남짓한 작은 사무실에서 인바이즈가 시작되었습니다.
경계를 허무는 일
인바이즈 창업주들은 디자인과 예술을 표현하는 방법, 그 본질에 대해서 늘 고민했습니다.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되는데 반해, 표현 방법은 키보드와 마우스에 머물러있다는 사실.
표현에 대한 욕구와는 날이 갈수록 거리가 멀어지는 표현 방법들.
우리는 당연하게 생각해왔던 모든 것들을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기 시작했습니다.
60년 가까이 변화와 혁신이 멈추었던 이유는 ‘굳이, 왜’라는 불편과 타협하는 작은 인식들이 지배했기 때문이었죠.
인바이즈의 방향성
우리는 이런 생각들과 대면합니다.
디자인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서 불편을 강요하는 생각들을 허무는 것.
누구나 예술가,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는 믿음.
인바이즈가 내딛은 첫걸음의 의미이자 앞으로도 나아갈 방향입니다.